정치 제 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형미 작성일 24-05-04 15:20본문
2024년 5월 3일 금요일 오전 10시 아산시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 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회되었다.
제1차 본회의는 김희영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및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 운영에 관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건 外 14건의 사항을 처리하였다.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의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및 2024년도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에 대한 발표 후 전남수 의원의 의사진행 발언이 이어졌다. 전의원은 "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시청과 시의회의 의견이 다를 수 있는 상황에서 시장 및 부시장은 시의회에 이해와 협조를 요청함에도 불구하고, 시집행부들의 적극행정의 면모가 보이지 않아 안타깝고, 본연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보여주길 바란다"고 요청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명노봉, 맹의석, 홍성표, 천철호, 김은아, 안정근, 홍순철, 신미진의 8명의 의원을 선임하는 등 각종 위원회 위원을 선임하였고, 5월 13일~14일 양일에는 관내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할 예정이다.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 종합 심의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에 대하여 박효진 행정사무조사 위원장의 결과 보고 및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건의등을 끝으로 당일 회의는 마무리 되었다.
본회의에 앞서 의원 4명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첫번째 "장애인 예술 활성화 제안"의 김미성 의원으로 아산시의 장애인 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해당 사업의 의지를 가지고, 연도별 시행계획을 세워야하며, 담당 조직을 구성하여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두번째 "아산시 공공기관의 대표 임명,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인사청문회 절차 요구"의 명노봉 의원의 발언이 있었다.
아산시의 공기업∙ 출자∙출연기관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먹거리재단, 아산문화재단, 청소년재단,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미래장학회, 아산하이테크벨리의 총 7곳으로, 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시켜야 하는 막중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명퇴 공무원들의 재취업 자리로 전락되었다. 이를 방지하고자 인사청문회 조례를 제정하였음에도 강제성이 없다는 것을 이용하여 지자체의 관행인사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기관에 필요한 인재가 등용되도록 인사청문요청안을 시의회에 제출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가 이루어지기를 강력히 요청하였다.
세번째 "아산역사박물관 건립부지, 온양의 원도심으로 와야한다"의 천철호 의원의 발언이 있었다.
역사박물관은 역사성이 있는 곳에 건립되어야 하며 도시의 옛 중심지 원도심 온양6동이 바로 그 지역임을 주장하였다. 또한, 온양6동은 교통 및 주요 문화재와 관광지를 연결하는 곳이며, 원도심의 도시재생을 위한 시너지 효과도 크기 때문에 온천동 아산문화공원에 건립 예정인 아산 역사박물관을 온양6동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요청하였다.
마지막 네번째 "성웅 이순신 축제, 아산시 위상을 드높이다."의 박효진 의원의 발언으로, 작년대비 1.5배 넘는 42만명의 관광객과 개선된 청결 위생문제, 주차의 어려움없이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음을 알렸다. 다만 장애인 전용 화장실의 문제점, 날씨에 따른 지원행정 미비(그늘막, 종이 썬캡 등), 지역축제의 지역먹거리 부스의 운영 미숙(먹거리 부족, 아산페이 이용불가 등), 유모차 및 휠체어, 다회용 돗자리 대여 등의 시민의 위한 배려가 부족한 점은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마무리 하였다.
제 248회 임시회는 5월 16일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5분 자유발언
▶ 이기애 부의장실에서 김희영의장과 함께 담소